▲ 사진=P&B엔터테인먼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god의 막내라인 손호영과 김태우의 유닛 그룹 ‘호우(Hooow)’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9일 ‘호우(Hooow)’는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와 신곡 앨범 제목과 발매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이미지에서 손호영과 김태우는 각각 네이비 수트와 화이트 코듀로이 의상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해 깊어지는 계절에 걸맞은 진한 감성을 자랑했다.

함께 공개된 신곡 제목은 ‘우린 이제, 우리 그냥(Goodbye)’으로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남녀 간의 이별을 담은 겨울 발라드다.

지난 여름 발표한 호우(Hooow) 첫 번째 싱글 댄스곡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로 독보적인 케미를 보여줬던 두 사람이 발라드 곡으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곡 출시 이후 두 사람은 오는 28일과 29일 열리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대구, 2020년 1월 4일과 5일 서울에서 ‘호우 그랜드 라이브’ 전국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20년 동안 국민 가수라는 호칭에 맞게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손호영과 김태우의 신곡 ‘우린 이제, 우리 그냥’으로 보여줄 짙은 감성과 전국 투어 공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호우(Hooow)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박진영 편에서 ‘honey’ 무대를 두 사람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재구성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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