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전통 가요 지킴이’ 조명섭이 ‘트로트 여왕’ 장윤정과 한 식구가 됐다.

3일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에 따르면 신예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조명섭은 지난 11월 23일 방송된 KBS1 ‘노래가 좋아’ 특집 ‘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조명섭은 이번 우승을 통해 가수 활동에 사용하게 될 상금 2000만 원과 데뷔 앨범 발매의 기회를 잡았다.

1999년생으로 올해 말 군 입대를 예정했던 조명섭은 방송 우승과 전속계약 체결까지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하며 입대 일정을 변경하고 학업을 병행하며 방송 활동에 몰입할 예정이다.

아이오케이 소속사 담당자는 “조명섭 씨는 또래에서 찾아보기 힘든 진한 음악적 감수성과 인성까지 두루 갖춘 훌륭한 인재이다. 학업은 물론 가수로서 체계화된 교육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떠오르는 트로트의 샛별 조명섭이 어떤 노래와 무대로 관객들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장윤정, 지석진, 김숙, 김지선, 홍진경, 붐, 오상진, 토니안, 문희준, 이재원, 차오루, 에반(유호석), 황현희, 박준금, 최은경, 정지영, 김소영, 김환, 김나영, 안선영, 정주리, 홍지민, 장혜진, 유하나, 변정수, 신린아, 정지소, 이우진, 이혜정, 김태훈, 김인석, 윤성호, 이민웅, 안젤라박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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