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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와도 전직 스포츠 스타로 돈독한 친분을 갖고 있는 김병현은 최근 '자연스럽게'의 촬영지인 구례 현천마을을 방문했다.

그의 등장에 허재는 "일찍 왔다"며 반가워했지만, 은지원 김종민 소유진은 "악수라도 한 번…"이라고 조심스럽게 요청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에서 유동근은 결혼 전 전인화와 연락이 갑자기 끊겼던 사연을 고백했다.

운전 중 음주운전 차에 치여 교통사고가 났다는 것.

한바탕 ‘삶의 체험 현장’을 겪은 김병현을 위해 허재는 현천마을 근방 명소인 지리산 온천 투어를 준비했다.

이곳에서도 ‘스포츠 스타vs예능 스타’의 냉탕 버티기 배틀이 벌어지면서, 김병현은 조용한 힐링과는 거리가 먼 ‘승부욕의 세계’로 다시 한 번 뛰어들게 됐다.

운동과는 거리가 멀지만 게임에는 강한 은지원&김종민과, 승부욕이라면 어디 내놔도 질 수 없는 전직 스포츠인 허재&김병현은 초겨울 냉탕에서 벌겋게 된 얼굴로 심호흡을 해, '배틀'의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난 결혼할 때부터 이혼설이 있었다. 이혼설이 20년째 떠돈다”며 “십 년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둘이 같이 안 산다는 별거 소문이 도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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