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드컴퍼니 제공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나비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축가는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나비가 30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과 함께 나비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나비는 콘서트를 마치고 뒷풀이에서 잔뜩 취했다고 털어놨다.

나비는 "뒷풀이를 마치고 예랑(예비신랑)이 저를 업고 갔다"며 "저는 기억도 못하고 눈을 떠보니까 침대에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김신영이 "청첩장이 나왔다던데"라고 말하자 나비는 "34년 만에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출발을 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약 2주 정도 남은 것 같은데 조용히 소소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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