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방송캡처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30일 방송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아내의 침대’는 결혼식 날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특별한 이별 대처법을 블랙코미디로 담아낸 드라마이다.

1년 후, 정우(이이경)는 불쑥 처갓집을 찾아와서 장인 어른 진섭(남문철)과 영진(김희정)에게 인사를 하고 식사를 함께 했고 이어 정우는 아내의 방으로 들어가서 잠을 자게 됐는데 어느 때보다 단잠을 잤다.

정우는 장인어른 진섭(남문철)과 아침 조깅을 하다가 “집에 가면 결혼이야기를 꺼낼지도 모른다. 우리 부모님이 구식이라 자꾸 결혼하라고 한다”라고 고백했다.진섭(남문철)은 정우(이이경)에게 “결혼해야지. 스물아홉이다”라고 말했고 “결혼을 또하라고요? 싫은데요”라고 답했다.

정우는 아내 이나(오승아)의 부모님이 불편해 하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침대에서 잠을 청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어떤 결말로 끝이 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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