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문근영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2일 문근영의 보그 12월 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문근영은 시크하면서도 독특한 모습으로 이전에 본 적 없었던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문근영은 마치 카우걸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에 신비로운 투톤 헤어,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흑백 화보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과 아우라를 자랑했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찰떡 소화하며 시크한 모습을 선보인 것은 물론 큰 눈망울과 다소 익살스러운 포즈로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 사진=보그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문근영이 극중에서 경찰 역을 맡아 편안함이 강조된 스타일링을 보여줬던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도 다채롭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문근영은 각 컨셉에 맞는 포즈와 눈빛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평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문근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문근영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 콤비 밀착 수사기 ‘유령을 잡아라’로 4년 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왔다.

문근영은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을 맡아 액션은 물론 1인 2역까지 소화하며 4년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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