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완주군에서 제3회 모악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5일 완주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2019년 제3회 모악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완주군 테니스장에서 개최돼 900여명의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뤘다고 말했다.

이번 테니스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에 등록된 여자(개나리부, 국화부), 남자(신인부, 오픈부) 4개부(약 400여팀)가 출전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서로간의 친목을 다졌다.

문명기 완주군청 체육공원과장은 “테니스를 즐기고 사랑하는 열정으로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완주 테니스장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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