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는 지난 28일 평화동 알펜시아 웨딩홀에서 전주지역 각급학교 영양사와 영양교사, 전주푸드 생산자, 친환경 생산농가, 전주시 관계자, 전주시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 영양교사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주푸드 학교급식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급식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친환경급식의 방향과 건강한 급식문화’를 주제로 △친환경급식의 올바른 방향을 통한 건강한 몸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의 먹거리가 삶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친환경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급식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할 때 건강하고 좋은 먹거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서 “오늘 같은 워크숍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전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전주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아이들에게 제공하여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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