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박정학이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서열 1순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9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학이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루갈(연출 강철우/극본 도현)’에 합류해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예고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아르고스에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 팀원으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특수 경찰 강기범(최진혁 분)의 복수와 성장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박정학은 ‘루갈’에서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이자 테러집단인 아르고스를 군림하는 회장이자 서열 1위 고용덕 역을 맡았다. 박정학은 아르고스의 전신인 폭력조직 불개미파 초대 보스이자 대한민국 법 위에 군림하는 고용덕을 통해 묵직하면서도 위엄 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박정학은 아르고스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경찰 강기범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동시에, 아르고스 실세로 속을 알 수 없는 황득구(박성웅 분)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또 다른 대립점을 보여주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박정학과 최진혁, 박성웅의 카리스마 케미가 어떻게 살아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정학,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 이상보, 김다현, 김인우, 유상훈, 유지연 등이 출연하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루갈’은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한편 박정학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명품 열연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한해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더 뱅커’, ‘시크릿 부티크’, 영화 ‘파도치는 땅’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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