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HS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시크릿(Secret) 멤버이자 배우 전효성이 데뷔 10주년 기념 음원을 발매한다.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효성의 솔로 신곡 ‘STARLIGHT’가 공개된다.

전효성은 OST를 제외하고 솔로 앨범으로는 지난 2016년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 이후 3년 6개월 만에 돌아오는 것. 특히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선사하는 곡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MC, 유튜브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전효성의 오랜만의 음원 발매 소식에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자정 전효성은 공식 SNS를 통해 이미지 티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앰프와 마이크, 반짝이는 천 등 음악과 파티를 알리는 듯한 소품으로 채워져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특히 전효성이 이번 앨범의 자켓 사진을 비롯해 뮤직비디오까지 전체적인 앨범 기획 단계에 참여해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어떤 앨범이 완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받았다.

지난 2013년에는 OCN 드라마 ‘처용’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고, 이후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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