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엔터테인먼트,모스트콘텐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나영이 드라마 ‘동백곷 필 무렵’의 달달함을 더한다.

6일 오후 6시 김나영이 부른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 OST PART7 ‘그 무렵’이 발매된다.

‘그 무렵’은 극 중 두 주인공이 서로의 마음을 대변하는듯한 노랫말을 비롯해 두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는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사랑에 관한 노래. 차분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고조되는 멜로디와 편곡이 마치 커져가는 서로의 감정을 대변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김나영의 호소력 있는 가창력과 특유의 짙은 감성이 시청자들에게 애틋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깊게 전달한다.

김나영은 타고난 깊이 있는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솔직하게 말해서 나’, ‘그 한마디’, ‘어땠을까’ 등의 곡으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음원차트를 점령해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태양의 후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함부로 애틋하게’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떠오르는 OST 퀸으로 불리고 있다.

▲ 사진=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여기에 다수의 드라마 OST를 히트시킨 음악감독 개미와 yoda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작곡, 편곡은 대세 작곡가로 떠오른 한밤(midnight)이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드라마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주옥같은 대사, 흥미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인생캐릭터를 만난 공효진, 강하늘을 비롯해 김지석, 지이수, 오정세, 염혜란, 손담비, 김강훈, 고두심, 이정은, 전배수, 김선영, 김동현, 김미화, 이선희, 이상이, 김모아, 백현주, 이중열, 진용욱, 이규성, 카슨 엘렌, 이재우, 박연우, 황영희, 전국향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오는 12월 14일 부산 소향씨어터, 12월 24일, 25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 에서 앵콜콘서트 ‘LOVE U’를 개최하고 팬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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