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스트콘텐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연지가 부른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OST가 오늘 정식 발매된다.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 강수연/극본 임예진, 백소연)’ 일곱 번째 OST ‘흉터’가 공개된다.

김연지가 가창한 ‘흉터’는 아무리 불러도 닿을 수 없고, 상처와 흉터만 남는 사랑에 슬퍼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김연지 특유의 감성이 곡과 잘 어우러져 애틋한 마음이 곡에 잘 녹아있다.

특히 발매 전부터 해당 곡이 드라마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발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있던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흉터’는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미스티’ 등 다수의 OST 히트작을 만든 음악감독 개미가 작업했으며, 싱어송라이터 가은(GA EUN)이 작사, 김성민(Chansline)과 김시원(Chansline)이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애절하고 짙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김연지가 ‘흉터’로 ‘조선로코-녹두전’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선로코-녹두전’은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스.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 속에 방영 중이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 화 오후 밤 10시에 방영된다.

▲ 사진=모스트웍스

한편 김연지는 올해 초 싱글 앨범 ‘10년이나 버티니’를 발표해 대중들에게 또 한 번 무결점 가창력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열혈사제’ OST, ‘눈이 부시게’ OST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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