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 피오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6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 75회에서는 피오와 매니저의 일상이 첫 공개된다.

여러 예능 출연하며 예능 대세 재간둥이로 활약하고 있는 피오지만 관찰 예능 프로그램 단독 출연에 수줍어하고 경직된 채 카메라와 낯가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피오는 카메라를 어색하게 쳐다보는가 하면 평소와 달리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음악 방송,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텐션을 끌어올렸던 피오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홀로 출연하는 것에 어색함을 느꼈다고.

피오는 카메라를 향해 혼잣말을 중얼거리는가 하면 매니저를 힐끔거리는 등 한껏 굳은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다른 출연자들에게 “어떻게 찍으세요, 다들?”이라 물어보며 진땀을 흘렸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피오 매니저는 피오가 93년생이 아니라 93학번 같다며 그의 남다른 감성을 제보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특히 매니저는 피오가 휴대폰으로 전화, 문자만 할 줄 아는 것 같다면서 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것을 예고해 피오의 반전 일상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흔히 볼 수 없는 카메라와 낯가리는 예능 대세 피오의 모습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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