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티앤아이컬처스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배종옥은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권민수 / 연출 한철수, 육정용)에서 한제국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매회 안정적인 연기력에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더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단 3회만을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명품 연기가 그 빛을 더더욱 발하였다.

배종옥은 첫 등장부터 남달랐었다.

침착하고 차분하게 냉정하게 일을 처리하며 MC 그룹의 모든 일들을 일사천리로 처리, 어디 하나 빈틈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극의 흐름을 이끌었으며, 모석희(임수향), 허윤도(이장우)와의 대립구도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매 순간 펼쳐지는 그녀의 날카로운 집중력과 몰입도, 절제된 감정 표현, 정확한 딕션은 '연기 맛집'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다시 없을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세종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한은선은 2013년 ‘별에서 온 그대’, 2014년 SBS ‘닥터 이방인’, 2016년 tvN ‘치즈인더트랩’,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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