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스트콘텐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의 우지가 ‘조선로코-녹두전’ OST의 세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 강수연/극본 임예진, 백소연)’의 세 번째 OST ‘Miracle’이 발매된다.

세븐틴 우지가 가창자로 나선 ‘Miracle’은 수많은 가능성 중에 널 만나게 된 건 기적이라고, 그 기적을 지켜나가려는 마음을 고백하는 러브송이다.

우지의 청량하고 달콤한 목소리와 피아노, 스트링의 선율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극의 달달함을 더할 예정이다.

트와이스, NCT 127, 에이핑크, 정세운 등과 작업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ZigZag Note, 문상선, moonc가 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특히 가창자로 나선 우지는 ‘독 : Fear’, ‘HIT’, ‘아주 NICE’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로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신흥 대세 아이돌 세븐틴의 뮤직 프로듀서이자 보컬팀의 리더로서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능력을 겸비해 세븐틴 곡 작업에 대부분 참여해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Miracle’로 처음으로 혼자 OST에 참여하는 우지가 청량하고 세련된 음색으로 어떤 곡을 완성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은 인기 웹툰 ‘녹두전(혜진양)’을 원작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소재를 다룬 청춘 사극으로 유쾌하고 발칙한 웃음, 달달한 설렘, 차별화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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