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국군의 날을 빛냈다.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1천여 명이 넘는 병력이 동원된 ‘제71회 국군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엄유민법(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은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로 이루어진 ‘뮤지컬 아이돌’ 엄유민법은 경건한 마음으로 성악병들과 함께 특별히 편곡한 군가를 제창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지난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엄유민법은 이번 ‘제71회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엄유민법은 뮤지컬 ‘영웅본색’, ‘드라큘라’, ‘마리앙투아네트’, MBC 예능 ‘같이 펀딩’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주기적인 공연으로 팬들과의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엄유민법은 첫 정규앨범 발매와 더불어 오는 26일(토)과 27일(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19 엄유민법 콘서트 Harmony In Live’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