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써브웨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샌드위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7일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신제품 ‘시그니처랩’의 새 광고 모델로 대세 아이돌 강다니엘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오는 10월 1일 공개되는 ‘시그니처랩’ TV CF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광고 모델 활동에 나선다.

지난 16일 출시 열흘 만에 판매량 10만 개를 넘기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시그니처랩’과 강다니엘의 만남에 시그니처랩 신규 TV CF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강다니엘이 모델로 활약하는 써브웨이 시그니처랩은 통밀 또띠아 위에 다양한 속 재료를 넣고 둥글게 말아 만든 메뉴다. 고객이 재료를 하나하나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이 아니라 정해진 고유 레시피에 따라 만드는 메뉴여서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적된 고객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조합으로 시그니처랩 레시피를 개발했다는 것이 써브웨이 측의 설명. 식사 시간 중간 출출한 시간대에 가볍게 즐기는 건강 간식으로 특히 인기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강다니엘의 건강하고 트렌디한 이미지와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써브웨이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라며, “대세 아이돌 강다니엘과 대세 아나운서 장성규를 앞세운 투톱 전략이 신제품 시그니처랩의 인기 열풍에 화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로 뽑혀 워너원 센터로 지난 2017년 8월 데뷔했고, 지난 7월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첫 솔로 앨범은 초동(발매 첫 주 누적 음반 판매량) 46만 장을 기록하며 역대 솔로 앨범 초동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중저음의 안정적이고 감미로운 보컬과 강렬한 랩,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까지 두루 겸비한 실력파 아이돌로 솔로 데뷔와 동시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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