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교통주간’(16일 ~ 22일) 기간 ‘함께 걸어요!’(Walk together)를 주제로 친환경 교통 이용 캠페인 등 저탄소 교통생활 실천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울산시는 9월 20일 오전 8시 시청사거리에서 울산시,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자전거봉사단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걷기, 친환경 운전하기 등 ‘친환경 교통생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교통수단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친환경 교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군도 친환경 교통주간 기간 지역 민간단체인 그린리더 협의회 회원과 함께 중구 홈플러스, 남구 홈플러스, 동구 현대백화점 등에서 친환경 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친다.

남구청은 21일 16시부터 21시까지 왕생로 1구간(남구청 사거리~남울산우체국 회전교차로)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 등을 통해 자전거, 걷기 등 친환경 교통 실천을 생활화하여 건강도 함께 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