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카우트 연맹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홍보대사 활동과 새 앨범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의 스카우트빌딩 스카우트홀에서 진행된 2019년도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AB6IX(임영민,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전웅)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은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연맹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컵스카우트 대원 다섯 명이 멤버들에게 스카우트의 일원이 된 걸 환영하는 의미에서 스카우트의 상징인 항건을 수여했다.

AB6IX 멤버들은 “평소 경험 해 보고 싶었던 스카우트활동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스카우트에 대해서도 많이 알리고, 더 활발한 활동으로 AB6IX 하면 스카우트가 떠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종한 총재는 “AB6IX가 스카우트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 번 스카우트는 영원한 스카우트라는 창시자 베이든포우엘 경의 말처럼 스카우트 대원들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 청소년이 스카우트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많은 도움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선정된 AB6IX는 지난 8월말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한데 이어 오는 10월초 새 앨범으로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 사진=브랜뉴뮤직

한편, AB6IX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6IXENSE TEASER’란 문구와 함께 티저 이미지 2장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AB6IX 멤버들의 얼굴 및 손 등 신체 일부분들이 감각적인 조각 이미지들로 나열되어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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