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방송에서는 친구의 전 연인과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다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 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감정으로 자연스레 그녀와의 연애까지 골인하게 된 것.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56회에서는 친구의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져버린 사연에 참견러들이 열띤 연애 토론을 펼쳐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고민남의 입장이 되어 친구와 나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자가 잡아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주우재는 “꼴사나운 짓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내놓는가 하면 한혜진 역시 “저 여자는 악녀에요!”라며 상처만 남을 사랑임을 깨달아야 한다는 현실적인 참견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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