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신세경이 촬영장에서 열정과 웃음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안방극장을 확실하게 사로잡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주역 신세경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극중 신세경은 조선 최초의 여사(女史) 구해령 역을 맡아 작품을 이끌어가는 일등 공신으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신세경은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다.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는 역할이다 보니 드라마의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60여 분의 이야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을 보며 캐릭터를 완성한다고.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것은 기본, 대본 속 지문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등 캐릭터에 오롯이 몰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펼치는 신세경의 모습에서 쏟아지는 호평의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신세경의 싱그러운 미소와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매 촬영 때마다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신세경이 있어 촬영 현장에서는 올 여름 기승을 부린 더위를 단번에 잊었다는 후문.

진정한 사관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구해령을 자신만의 호흡으로 완성해나가고 있는 신세경은 이번 작품으로 대중의 높은 신뢰를 받았던 연기력이 한층 더 깊어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눈빛과 표정 등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다시금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굳히고 있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해령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은 가운데, 핑크빛 로맨스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림(차은우 분)의 가례청 설치 소식을 들은 해령에게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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