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star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진달래가 폐암 말기 투병 중인 동료 가수 김철민 돕기에 나선다.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힘내라 김철민 콘서트’가 개최된다.

‘힘내라 김철민 콘서트’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암투병중인 김철민 치료비 모금을 위해 KBS1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 스타들이 힘을 모아 만든 공연.

진달래는 ‘도전 꿈의 무대’ 여성 첫 5연승 기록 보유자로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참여의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던 동료 가수 김철민의 암 투병 소식을 접하고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도전 꿈의 무대’ 패널로 활약 중인 황기순, 김혜영이 MC를 맡은 ‘힘내라 김철민 콘서트’에는 가수 설운도를 중심으로 이동준, 진시몬, 박구윤과 함께 5연승 기록을 세운 진달래, 성국, 천재원, 김연택, 신성이 출연한다. 또 ‘도전 꿈의 무대’에서 인기를 끌었던 젠틀맨, 한여름, 김해나도 합류해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힘내라 김철민’의 출연료는 김철민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