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live 제공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Olive 새 예능 프로그램 '극한식탁'은 제한시간 안에 아내 취향 저격 요리를 완성 해야 하는 남편들의 예측불가 요리쇼. 8월 29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매회 두 쌍의 부부가 출연하며 두 명의 남편이 제한시간 내 아내를 위해 주어진 미션 푸드를 완성하는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

과정에서 자신의 아내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적극 뛰어드는 남편들의 도전기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 송은이, 김신영, 문세윤, 최현석, 광희가 MC 군단으로 활약을 예고하는 가운데, 1회를 책임질 남편들 고지용과 조태관이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앞치마와 미션 종이가 들어있는 '극한식탁'만의 첫 번째 미션 박스를 받은 고지용과 조태관이 등장한다.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아내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생일상"을 차리는 것.

주방 한정 슈퍼 허당맨을 맡고 있다는 고지용은 "할 줄 아는 요리가 세 가지가 안된다"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곧 아내를 위해 유기농으로 요리를 준비하겠다며 싱싱한 재료를 수확하는 장면이 이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머리로 요리하는 남편 조태관은 "생일상, 좀 특별해야 한다. 요리 재밌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그의 요리에도 기대감이 모이는 상황.

머리로 요리하는 남편 조태관은 "생일상, 좀 특별해야 한다. 요리 재밌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그의 요리에도 기대감이 모이는 상황. 특히 조태관은 최현석 따라잡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리틀 최현석'이라고 불렸다는 전언이다.

연출을 맡은 정종선PD는 직접 다섯 MC의 활약을 귀띔했다.

송은이, 김신영, 문세윤, 최현석, 광희 모두 남편들의 요리에 날카롭고 생생한 맛 평가를 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어머니가 손 맛 좋기로 유명한 전라도 분인 송은이부터 오랜 자취 생활로 다져진 생활요리인 김신영, '한입만'의 남자로서 수많이 "한입만"을 외치며 단련된 맛평가를 선보이는 문세윤, 25년차 셰프 경력을 자랑하는 최현석, 자칭(?) 'Olive의 아들'을 자처한 광희까지, MC들의 달콤살벌한 평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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