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보이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특급 케미를 자랑한다.

오는 23일 KBS2 ‘연예가중계’의 ‘스타의 퇴근길’ 코너에 김소현, 손준호, 황민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 손준호, 황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연습 현장부터 연습을 마친 후 이어지는 퇴근길 인터뷰까지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마음대로 누려온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맡았다. 손준호와 황민현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의 귀족 ‘페르젠’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 배우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였다는 후문.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김소현, 손준호, 황민현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마리 앙투아네트’를 준비하며 호흡을 맞춰온 세 배우의 케미가 촬영장까지 고스란히 전해져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세 배우의 유쾌한 인터뷰 현장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2014년 초연에 이어 올해 더욱 섬세하고 화려한 작품으로 돌아왔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현-김소향,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장은아-김연지,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손준호-박강현-정택운-황민현, 오를레앙 공작 역의 민영기-김준현, 루이 16세 역의 이한밀, 마담 랑발 역의 최지이, 자크 에베르 역의 윤선용, 레오나르 헤어드레서 역의 문성혁, 로즈 베르텡 디자이너 역의 김영주-주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24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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