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8월 15일(광복절) 오후 KBS2를 통해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별 헤는 밤'이 방송됐다.
배우 김영철, 한혜진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동주는 민족시인이자 저항시인으로 불린다.
나라를 잃은 슬픔, 잔혹하기만 한 시대의 아픔에 시(詩)로 대항한 시인이기 때문이다.
윤동주의 시 한 구절, 한 구절의 당시를 살던 청춘들이 고뇌와 자아성찰, 반성, 독립과 새 시대를 향한 열망 등이 아로새겨져 있다.
그렇기에 민족의 마음을 노래한 윤동주의 시는 10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읽히고 또 읽히는 것이다.
'별 헤는 밤'은 '윤동주 로드'라는 콘텐츠를 통해 민족시인 윤동주의 삶과 기억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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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진 기자
(jisook675@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