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장난이 심한 18살 누나 때문에 고민이라는 중1 남동생의 ‘수치스러운 고민’ 사연이 방송된다.

고민주인공은 누나가 5년째 매일 10번 이상 똥침을 한다면서 이런 누나의 장난이 점점 심해지더니 한번은 손가락이 아닌 가위로 찔러 피가 난 적도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때문에 고민주인공은 ‘똥침 보호대’까지 직접 만들어 차고 다닌다고 했고, 이런 위험천만한 장난을 치는 누나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가 무섭다고 호소했다.

사연을 들은 손호영은 멤버 중에서도 김태우가 유독 장난이 심하다며 관련 에피소드를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과 관련해 ‘안녕하세요’ 측이 18일 공개한 스틸컷 속에도 황당해하는 손호영과 달리 김태우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한 장난을 하는 이유를 말하는 누나에게 공감을 표현하는 손짓을 해 익살꾸러기 김태우의 장난기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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