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1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3, 84회에서 미혜(김하경)는 재범(남태부)의 프로포즈를 고백히게 됐다.

강미혜는 평소답지 않게 자신의 삼촌과 술을 먹고 가게에 쓰러진 김우진을 발견하고 그를 집에 데려가 눕혔다.

강미혜는 김우진이 병원에 간다고 하자 이를 말린 상황.

전인숙(최명길)이 있는 곳을 알아낸 태주는 급히 움직였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종수가 보낸 이들이 이미 자살을 결심한 인숙을 바다에서 끌어내 데려간 것.

인숙은 다시 마주하게 된 종수에게 "이 집에서 나가고 싶어 죽으러 갔었습니다"라 고백했으나 종수는 "죽을 때도 이 집안에서 죽어"라며 미리와 관계를 다그쳤다.

김하경은 “우린 그렇게 될 수 없어. 너희 어머니는 아버지를 사랑하잖아. 난 아니고. 난 너와 행복할 수 없다”라고 답하며 거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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