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신인배우 홍승희가 매주 월·화요일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연출 이정미/극본 김민주)가 첫 방송된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 분)이 수상한 음치남 장윤(연우진 분)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

홍승희는 오케스트라 기획실 대리 양수정 역을 맡았다. 양수정은 성실하고 착한데, 이리저리 치이기도 하는 짠한 인물로 술만 먹으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

첫 방송을 앞두고 홍승희는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너의 노래를 들려줘’ 오케스트라 기획실 대리로 일하고 있는 ‘양수정’ 역의 홍승희입니다! 제가 맡은 수정이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우유부단하지만, 항상 성실함을 잃지 않는 친구니까 예쁘게 봐주시고 오늘밤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홍승희와 함께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너의 노래를 들려줘’ 첫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퍼퓸’의 후속으로, 오늘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