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모던패밀리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9일 오후 11시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22회에서는 미나와 류필립 부부, 필립네 가족이 다 같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지만 검진 결과를 놓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필립은 건강검진을 통해 밝혀진 누나의 심각한 건강 상태에 가족 회의를 소집했다.

류필립은 “이러다 돌연사 할 수 있고 뇌졸중 걸릴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류필립 어머니 또한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다.

류필립 누나 박수지 씨는 체중 134kg에 고혈압, 당뇨까지 있는 상태였다.

어머니는 "수지가 미국에 있을 때 외로움을 음식으로 풀었다. 그때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당일에는 직접 운전까지 해 ‘특급 내조’를 펼친다.

병원에서 ‘필립 맘’ 유금란 여사와 ‘필립 누나’ 박수지씨와 만난 미나 필립 부부는 즐겁게 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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