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음악회 캡처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 등이 소속되어 있는 걸그룹 드림캐쳐가 무대에 올라서 '하바나' 와 '렛츠 겟 라우드'를 연이어 들려주었다.

이들은 신나고 열정적인 라틴음악을 섹시 댄스를 추면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서 'Moon Flower'를 들려주었다.

라틴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있는 기타의 선율과 젬베의 리듬에 다들 흠뻑 빠져들었다.

흥겨운 라틴의 리듬에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함께 리듬을 맞추며 라틴음악의 참을 수 없는 흥겨운 매력을 즐겼다.

박주원의 기타는 점점 정열적으로 질주하다가 다시 흥겹게 리듬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영화 '벤허'는 1950년대에 개봉해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로마시대 배경의 영화로 주인공 벤허가 친구의 배신으로 노예가 되어 고난을 겪게 되지만 자신의 의지와 신앙의 힘으로 역경을 이겨낸다.

결국 친구를 응징하고 헤어졌던 누이와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된다.

지금까지도 가장 훌륭한 기독교영화 중 하나로 손꼽이는 명작이자 대규모 스펙타클한 전차대회 씬으로 대작으로 꼽히는 영화다.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벤허'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뮤지컬 '벤허'의 출연진인 박은태, 김지우 '벤허'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서 뮤지컬 무대의 한 장면을 방불케하는 케미와 연기를 보여주면서 훌륭한 노래를 불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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