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강식당3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강식당3' 이수근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안재현은 처음이자 마지막 신메뉴인 '불튀'를 선보였다.

'불튀'는 '불처럼 매운 떡볶이와 이색 튀김의 만남'을 줄임말이었다.

그가 선보인 튀김에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식빵, 쥐포, 달걀로 이루어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근은 규현에게 "천천히 피자 만들고 있어라. 당황하면 절대 안 된다"고 위로했다.

혼신의 힘을 다해 화덕 안을 청소했고, 그의 모습을 지켜본 멤버들은 "이 식당에 이수근 없으면 안돼. 이 식당 끝나"라고 칭찬했다.

이수근은 설거지할 접시가 나오기 전까지 홀과 주방을 오가며 일했다.

음식을 서빙하면서 손님들을 웃기기 위해 춤과 노래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렇게 다사다난했던 1차 영업이 끝나고 2차 영업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또 다시 분주히 움직여야했다.

밀려드는 주문에 정신이 없는 멤버들이었지만 강호동은 아까의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이전과 달리 월등히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강돼파를 만드는 동안 비빔국수의 면을 뽑고 파스타의 고기를 미리 준비해두는 등 식당 운영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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