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박진주가 매니저와 모녀 같은, 남매 같은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20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 61회에 박진주와 2년째 함께하고 있는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된다.

매 작품마다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 자체에 스며드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 박진주가 남매처럼 비슷한 분위기의 매니저

‘전지적 참견 시점’ 박진주가 남매 같은 매니저와 함께 등장한다. 알고 보면 두 사람은 남매보다는 모녀에 가까운 사이라고. 진주의 매니저는 현실 엄마처럼 촌철살인 잔소리 폭격으로 박진주의 영혼을 탈곡한다고.

최근 스케줄 없는 날에 뭐하냐는 매니저 질문에 살짝 위축된 모습을 보인 박진주. 특히 매니저가 뭐라 말하려고 하자 “잔소리하려고 그러지, 지금!”이라며 창밖을 영혼 없이 쳐다보는 등 마치 잔소리를 듣는 딸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박진주 매니저는 평소 박진주가 작심삼일의 아이콘인 만큼 금방 포기하는 그에게 촌철살인 팩트 폭격을 날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팩폭을 당한 박진주가 다시 의지를 불태우며 마음을 다잡곤 한다고 해 두 사람이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남매와 모녀를 넘나드는 박진주와 매니저의 일상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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