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오윤아가 현재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8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9년간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온 오윤아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무엇보다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폴라리스는 오윤아에 대해 “가족이자 든든한 동반자”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지금처럼 오윤아가 다방면에서 좋은 연기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지난 2010년 폴라리스와 처음 인연을 맺었고 재계약까지 체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드라마 ‘신과의 약속’, ‘훈남정음’, ‘연남동 539’, ‘언니는 살아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 ‘오 마이 금비’,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앵그리맘’,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또 연기 뿐 아니라 예능 ‘수미네 반찬’, ‘모두의 주방’, ‘한끼줍쇼’, ‘진짜 사나이 300’,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갔다.

건강한 매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류 및 여성복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닮고 싶은 언니,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윤아가 다음에는 어떤 캐릭터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정호빈, 선예, 정재은, 레이디스 코드, 한희준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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