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인간극장 캡처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2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전라남도 곡성군 봉조리에 사는 차금옥(61), 허상숙(57)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양봉을 하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금옥 씨는 “사람이 아무리 부지런해도 벌이 더 부지런 한 것 같다”며 하루 왠종일 꿀을 따오는 벌들의 성실함을 말했다.

허리가 아파 병원을 찾은 차금옥 씨는 “옛날에 다리 아플 때는 고름이 많이 나서 수건을 3개 정도 대고 잤다”고 회상했다.

“그 시절이 많이 아팠으니까 병원오면 그때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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