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이스트 제공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0일 오전 손현주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연출 조웅, 극본 정찬미)로 돌아오는 손현주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한 것.

‘단, 하나의 사랑’ 후속으로 17일 첫 방송된‘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

손현주가 맡은 송우용은 중소 건설회사의 회장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와 권력을 향한 욕망을 끝없이 탐하는 인물이다.

자신과 영혼까지 닮은 이태경과 손잡고 권력층의 온갖 쓰레기 사건을 처리해주며 엄청난 재력가가 됐다.

손현주는 회장 캐릭터에 걸맞게 행커치프까지 갖춘 포멀한 쓰리 피스 슈트 패션을 멋지게 소화하였다.

슈트와 넥타이의 컬러, 패턴을 다양하게 매칭한 슈트룩으로 중후한 멋을 뽐내면서 사회적 지위를 가진 캐릭터의 무게감을 더하였다.

같은 손현주의 카리스마와 눈빛, 묵직한 아우라가 이번 ‘저스티스’를 통해 보여줄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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