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김남길이 절친 배우들과 함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접수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신규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연출 이찬현 PD)에 김남길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시베리아 선발대’는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절친들과 함께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김남길과 함께 이선균, 이상엽, 김민식, 고규필 등 실제 절친한 친구 5인방이 횡단열차 안에서 먹고 자고 노는 모습을 공개한다.

김남길은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데다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인 ‘시베리아 횡단열차’란 기대감을 가졌다고. 또 친한 선후배 관계였던 이선균의 추천으로 ‘시베리아 선발대’ 출연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진솔하고 웃음 가득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제 여행자들이 궁금해 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실용적인 정보들도 가감 없이 전달할 것”이라 전했다.

김남길은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실제로 친한 친구들이기에 리얼리티 예능에 대한 부담감도 훨씬 덜해서 편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저희의 리얼 케미와 더불어 여행 꿀팁도 다양하게 전해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김남길은 최근 국내 팬미팅 ‘2019 김남길 로드쇼 ‘열혈하계’’(2019 KIM NAM GIL ROAD SHOW ‘熱血夏季’’)를 개최하고 8년 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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