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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스택스, 전 부인 박환희 명예훼손 고소 “SNS로 사실 아닌 내용 지속적 유포”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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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6  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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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래퍼 빌스택스가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26일 빌스택스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한 사실이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지난 2013년 협의 이혼을 했을 때 박환희가 친권, 양육권을 포기하고 매달 90만원의 양육비를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은 물론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비난을 일삼았다는 것.

소속사 측은 “현재 5000만 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며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박환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와 같이 고소를 진행하게 됐으며 강경 대응할 입장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빌스택스와의 결혼과 이혼,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박환희는 “규칙적인 면접 교섭이 안 이뤄지고 있다. 무슨 요일에 된다고 하면 간다. 항상 대기조로 있다”, “꿈을 포기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 가장 큰 축복인 아들을 낳았다” 등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수입은 더 많았으나 집이 없어 양육권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환희는 “이혼 유예기간 중 사이가 좋아졌다. 내가 ‘안 하면 안 되겠냐’고 했을 때 ‘양가 부모님이 너무 화가 났으니까 몇 달 뒤 재혼하자’고 해서 그럴 줄 알았다”며 법적인 이혼이 된 뒤 빌스택스로부터 ‘여자친구 생겼다. 너도 남자 친구 만나라’고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환희는 “몇 년 동안은 그분이 연락처를 아예 바꿔서 연락이 안 됐다” “이혼했지만 시부모님과 직접 연락해서 함께 아이를 보기도 해야 했다” “시부모님이 막무가내로 보러오지 말라고 하시기도 했다” “지금 부인이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내 얘기를 엄청 많이 했다는 내용을 팬들이 DM으로 많이 보내줬다” “모든 얘기를 다 해드리고 싶지만 아들을 위해 참는다” 등의 말을 했다.

 

이하 빌스택스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스택스 소속사입니다.

빌스택스는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와 2013년 협의 이혼 하였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환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와 같이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경 대응할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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