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춤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26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가 홍현희,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하는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우주소녀 보나는 팀 명과 예명부터 군대 위문 공연, SNS에 대한 에피소드는 물론 새로운 MC 안영미와의 댄스 컬래버레이션, 홍현희와의 애교 대결까지 선보인다.

보나는 군대 위문 공연만 가면 미안해진다고 털어놔 MC들과 게스트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차세대 군통령’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우주소녀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안영미가 군통령의 자리를 넘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인 앞에서 더 치명적으로 춤을 춘다는 보나는 출연진들의 호응에 힘입어 직접 치명적인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궜다.

또 우주소녀의 신곡 안무에 안영미가 숨어 있다는 깜짝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뜻밖의 우주소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한 안영미가 포효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보나는 걸그룹들의 ‘라스’ 롤모델이 있다고 고백한다. 과연 그 롤모델이 누구일지, 보나가 롤모델을 본받아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보나는 그룹 이름 ‘우주소녀’와 자신의 예명 ‘보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모든 내용을 기사로 접했다는 보나는 회사 직원들이 자신을 ‘보나’라고 부르자 “보나가 누군데?”라며 응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보나가 원했던 예명은 어떤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보나는 무뚝뚝하다는 자신의 주장과는 달리 현실 애교를 선보여 모두의 심쿵을 유발하기도 했다. 보나는 ‘사랑스러운 애교쟁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사랑의 총알 애교를 선보였고, 뒤이어 홍현희가 충격적인(?) 애교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알려지며 두 사람의 애교 배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보나는 SNS의 비밀도 공개한다. 45만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보나의 SNS가 알고 보니 쇼윈도였던 것. 충격적인 사실에 모두가 주목하는 가운데 그녀의 SNS의 실체는 26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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