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Uh-Oh(어-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5일 0시 (여자)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Uh-Oh’의 뮤직비디오 단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여자)아이들은 ‘Uh-Oh’의 인트로에 맞춰 가볍게 몸을 움직이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색의 볼드한 간판과 턴테이블, 각진 올드 카 등 90년대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소품들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데뷔곡 ‘LATATA(라타타)’를 비롯해 ‘한(一)’, ‘Senorita(세뇨리타)’를 연이어 히트시킨 리더 소연의 자작곡인 ‘Uh-Oh’는 흔히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절로 나오는 추임새로, 처음에는 관심 없다가 뒤늦게 와서 친한 척하는 사람들을 재치 있게 디스하는 의미로 이번 곡의 메인 키워드로 사용됐다.

특히 걸그룹으로서는 흔치 않는 붐뱁 장르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아이들이 90년대 트렌드 어떻게 재해석했는지, 연령 불문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디지털 싱글 ‘Uh-Oh(어-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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