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지혜 SNS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이지혜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벌써 3차 예방접종.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서 아쉬울 때가 많은 우리 딸. 세상 소음이 아직 적응 안될까봐 엄마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어반즈 얌전하게 잘 끼고 있네. 스타일리시한 우리 딸 느낌있어"라고 적은 뒤, #섬세한엄마 #패셔니스타아기 #생후6개월 등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지혜가 공개한 사진에는 알록달록 이어반즈(아이들의 청력을 보호하는 귀마개)를 끼고 있는 딸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태리 양은 앵두 무늬가 그려진 노란색 상하세트에 무릎까지 오는 양말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3차 예방접종에 겁을 먹은 듯 걱정스러운 눈빛과 주먹을 꽉 쥔 손이 너무 귀엽다.

누리꾼들은 "아.. 정말 귀엽다", "오늘 병원에서 봤는데 태리 너무 귀여워서 반했어요", "어머나 이런 신박한 아이템이 있네요~", "엄정화 노래 '몰라'가 생각나네요ㅋㅋ", "너무 귀엽다ㅠㅠ"라며 귀여워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6년 결혼, 지난해 12월 딸 태리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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