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지난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혜빈의 생일을 잊은 김성수가 이를 만회하기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천명훈과 함께 ‘노훈수’의 안무 연습을 하고 있던 김성수에게 양손 가득 음식을 싸들고 김성수의 누나가 찾아왔다. 누나로부터 오늘이 혜빈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란 김성수는 요즘 ‘노훈수’ 준비에 정신이 팔려 혜빈의 생일을 깜빡했다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누나는 혜빈이 아빠가 자신의 생일을 잊은 것에 상처받았을까 걱정하면서 깜짝 생일 이벤트로 혜빈을 감동하게 해 주자고 제안했다. 김성수는 적극 찬성했고, 천명훈의 도움으로 혜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로 했다.

하지만 혜빈이 집에 도착하자 김성수는 혜빈에게 언성을 높이며 짜증을 냈고, 혜빈은 “아빠는 왜 저한테 짜증 내세요?”라 서운해하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이와 관련 사진 속 김성수와 혜빈이 잔뜩 화가난 채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혜빈의 생일날 이들 부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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