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특별드라마 ‘이몽’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의 아인의 목소리를 MBC 드라마 ‘이몽’에서 들을 수 있다.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MBC 특별드라마 ‘이몽’의 여덟 번째 OST ‘전부이니까’가 발매된다.

‘전부이니까’는 애절한 사랑 노래로 극 중 주인공인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 분)이 꿈꾸고 열망하는 조국 독립의 운동 과정에서 서로에게 느끼는 대한 안타까운 연민과 사랑을 담았다.

아인은 지난달 12일 MBC ‘일밤-복면가왕’에 ‘운세를 샀더니 과자가 딸려왔네 포춘쿠키’로 출연해 단단한 가창력과 청아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데 이어 이번 ‘이몽’ OST‘전부이니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됐다.

‘전부이니까’는 아인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가슴 시린 목소리로 아름답게 표현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품 보컬리스트라 극찬 받은 아인의 애절한 사랑노래로 ‘이몽’ 속 대표 커플인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 분)의 사랑이 맺어질 수 있을지 드라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MBC 특별드라마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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