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보미에게 "보미야"라고 부른 고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6일 방송에서 고주원과 김보미는 한강 차안 에서 대화를 나눴다. 앞서 김보미는 제주도에 가지 않고 고주원과 시간을 보냈다.

차안에서 김보미는 “다툰 그날 터놓고 얘기했으니까 다음에는 솔직하게 얘기를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40일의 텀이 생긴 거다”라며 “오빠랑 연락도 하면 따로 만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촬영 때문에 만나는 건가 생각도 된다. 오빠는 이걸 일이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고”라고 말했다.

이에 고주원은 “일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건 일이라 생각하면 못 만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배 위에서 낚시 데이트를 즐겼다. 고주원은 김보미를 위해 흔들리는 배 위에서 라면을 끓였고 김보미가 편하게 먹게 하기 위해 "기대서 먹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낚시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돼지고기와 전복을 구워먹으며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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