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MAN프로젝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이종석과 한솥밥을 먹는다.

7일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배우 권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그녀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녀의 뜨거운 열정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에이맨프로젝트는 작품 선폭의 폭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이종석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이종석, 박두식, 이재균 등이 소속돼 있다.

권나라는 2017년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검사 차유정 역으로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고, 2018년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연이어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정신과의사 한소금 역으로 분해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주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동안 검사, 여배우, 아나운서, 의사 등 매 작품마다 쉽지 않은 역할을 맡았음에도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영화 ‘소녀의 세계’ 등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전천후 활약을 예고했다.

‘배우인생 2막’을 펼칠 권나라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권나라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권나라는 “저의 새로운 시작을 에이맨프로젝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 가족 같은 좋은 회사 분들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안방극장을 이끌 배우 권나라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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