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이준기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30일 오후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는 “배우 이준기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5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준기가 후원한 쌀 5톤은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5개의 복지관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이준기는 팬들과 함께 쌀 24톤, 라면, 생수 등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온 바 있다.

특히 이준기는 이번 5월에만 1억 원과 쌀 15톤을 기부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준기는 5월 초에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코스매틱 브랜드와 콜라보래이션한 ‘함께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수익금 4천만 원 전액을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하고, 빈첸시오회 청라 성당에 쌀 5톤을 보냈다.

또 지난 23일에는 고려대학교의료원 기금사업본부에 6천만 원과 쌀 5톤을 기부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해 주변을 놀라움을 더했다.

5월에만 1억 원과 쌀 15톤을 기부한 이준기의 놀라운 기부 릴레이에 팬들은 물론이고 대중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이준기는 “의미 있는 달인 5월에 제가 받았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아시아 투어 앵콜 공연 ‘딜라이트: 포 어스(Delight: For Us)’를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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