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의 ‘너의 집 앞에서’ 라이브 영상이 선공개됐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에 하성운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라디오스타’ 측은 방송을 앞두고 하성운이 ‘너의 집 앞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는 영상을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하성운은 ‘너의 집 앞에서’를 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시선을 끈다. 앞서 하성운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너의 집 앞에서’를 불러 그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8초 동안의 짧은 노래는 큰 인기를 끌며 워너원으로 데뷔한 바 있다.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에 하성운은 “너무 떨리는데?”라며 당황했지만 이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박선주는 하성운이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입을 틀어막으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소녀 감성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원곡 작곡가 박선주는 다음 러브콜의 주인공이 ‘하성운’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그가 ‘프듀2’에서 ‘너의 집 앞에서’를 부르는 것을 보고 감탄을 했었다고. 박선주는 “김범수 씨조차도 고생한 어려운 곡”이라며 하성운에게 무한 칭찬을 보냈다.

이어 박선주는 하성운의 노래를 듣고 “좀 위험한 발언일 수도 있는데…”라며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과연 그녀의 폭탄 발언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져만 가는 가운데, 스페셜 MC 하성운의 활약이 더해지며 역대급 웃음을 예고한 ‘라디오스타’는 오늘(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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