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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고양 창릉·부천 대장’ 결정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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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7  14: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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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토교통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이 3기 신도시 추가 지역으로 확정됐다.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시장 박원순),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제3차 신규택지는 고양시 창릉(창릉동·용두동·화전동 일원, 813만㎡(246만평), 3만8천 가구), 부천시 대장(대장동·오정동·원종동 일원, 343만㎡(104만평), 2만 가구)로 결정됐다.

국토부는 창릉은 서울과 1km 이내며 대장은 서울 연접 등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입지라 봤다. 지구지정 제안단계부터 지하철 연장, Super-BRT 등 교통대책 마련 등 기존 주민들도 혜택을 보는 방향으로 노선ㆍ역 신설해 입주 시 교통 불편이 없도록 대광위와 함께 교통대책 조기 추진이 진행된다.

또 기존 신도시 대비 2배 수준의 자족용지를 확보(주택용지의 2/3 이상)해 스타트업 육성 등을 위해 기업지원허브, 창업지원주택 등도 공급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모든 아파트단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계획, 유치원도 100% 국공립 운영해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전체면적 1/3 이상을 공원 등으로 조성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하며, 제로에너지 타운, 수소BRT(수소충전소) 등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한다.

지자체는 지방공사를 통해 도시·건축, 교통, 스마트시티, 환경, 일자리, 교육·문화 등 6개 분과에 4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신도시 포럼을 운영해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만드는 도시를 약속했다.

평면적 계획(2D)에서 벗어나 설계공모를 통해 입체적인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3D계획과 총괄건축가를 통해 도시 디자인을 높이고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다. 원도심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고 공모시 가점을 제공할 방침이다.

창릉의 경우 판교제1테크노 2.7배에 달하는 135만m2(41만평, 가용면적 40%)를 자족용지로 조성하고 330만m2(100만평) 규모의 공원·녹지 및 호수공원 조성해 자족시설, 환경, 주거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또 6호선 새절역부터 고양시청까지 지하철 신설(가칭 고양선), 일산 백석동부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4.8km, 4차로) 신설로 자유로 이용차량 분산, 창릉 지구와 제2자유로(1.2km, 4차로) 연결로 서울 접근성 개선, 화랑로 확장(4.7km, 8차로) 및 교차로 2곳 지하화로 대기시간 감소, 수색로·월드컵로 입체화로 수색·상암 일대 정체구간 개선, 통일로~중앙로 BRT(7km) 신설해 시청·신촌까지 전용차로와 연계 등을 교통 대책으로 내세웠다.

대장의 경우에는 판교제1테크노 1.4배에 이르는 68만㎡(20만평, 가용면적 39%)를 자족용지로 조성하고 100만㎡(30만평)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 뿐 아니라 30만㎡ 규모의 멀티스포츠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공항철도, 5‧9호선, 대곡소사선 김포공항역과 7호선, 대곡소사선, GTX-B 예정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잇는 S(SUPER)-BRT 설치(17.3km) 해 서울역까지 30분, 여의도까지 25분으로 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또 청라BRT를 S-BRT와 연계해 부천종합운동장역·김포공항역과 직결시키고, S-BRT 이용객의 7호선 등 환승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역에 복합환승센터 설치한다. 계양IC부터 광명~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경명대로를 신설확장하고 고강IC 신설 등을 통해 광명~서울고속도로의 진출입 접근성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소사로를 확장(1km, 2→4차로)해 서울 진입차량 분산효과를 내며 서운IC를 신설해 경인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개선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에 대한 입지를 확정해 2023년 이후에도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주택시장 여건에 따라 필요시 추가공급이 가능하도록 후보지를 상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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