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펜타곤이 첫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2일 0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펜타곤 공식 SNS를 통해 첫 월드투어 ‘2019 PENTAGON WORLD TOUR ‘PRISM’’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최 소식을 전했다.

펜타곤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데 이어 오는 8월 31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어 토론토(9월 3일), 뉴욕(5일), 시카고(6일), 댈러스(8일), 시애틀(10일), 로스앤젤레스(12일), 산호세(13일), 상파울루(15일), 몬테레이(20일), 멕시코시티(22일), 타이베이(10월 6일), 홍콩(12일), 싱가포르(11월 2일)까지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총 16회 공연을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확정된 도시 외에도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월드투어 개최 도시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펜타곤은 미니 8집 ‘Genie:us’의 타이틀곡 ‘신토불이’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월드투어 및 새 앨범 준비와 함께 드라마, 예능 등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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