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코휴먼이슈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오디션 지원자가 하루만에 1천 명이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제작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오디션 광고 나간 지 하루 만에 오디션 지원자가 천 명이 훌쩍 넘었다. 그 만큼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트로트 디바 박주희, 이경애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맞출 배우를 찾을 것이며 캐스팅된 배우에게는 아낌없이 지원해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디션 심사 위원은 신성훈 감독과 공동 연출은 맡은 이우림 감독, 배우 이경애, 음악감독 이창우, 미디어 파크 유승호 대표, 배우 김이정 등으로 알려졌다.

‘내 이름은 트로트’는 극중 다양한 트로트 가수가 등장해 슬픔과 감동의 트로트 인생을 전하는 드라마로, 가수들의 속사정과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로트 디바 박주희가 트로트 가수 대선배 역을 맡았으며,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나선 이경애, 중국 가수 헤라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악역에는 영화배우 김이정이 캐스팅 됐다.

‘내 이름은 트로트’ 측은 오디션을 통해 다른 배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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