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쇼파르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 신곡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음원 강자’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3일 오전 10시 기준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의 타이틀곡 ‘나만, 봄’이 멜론, 벅스, 지니, 올레, 소리바다, 엠넷, 플로,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했다.

타이틀곡 ‘나만, 봄’은 귀엽고 발랄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새로운 ‘봄 연금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음색과 봄처럼 싱그러운 사운드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고 있다.

‘나만, 봄’을 비롯해 ‘나들이 갈까’, ‘별 보러 갈래?’, ‘Seattle Alone’, ‘Mermaid’ 등 수록곡들도 음원 공개 직후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으며, 지니뮤직과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서는 다섯 트랙 모두 TOP10에 진입하며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 줄게’를 시작으로 ‘좋다고 말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꺼야’, ‘첫사랑’, ‘여행’까지 6곡 연속 음원 차트 1위 기록을 세운데 이어 1년여 만에 발매한 신곡 ‘나만, 봄’까지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적수 없는 음원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지난 2일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을 발매하며 컴백한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봄 단독 콘서트 ‘꽃기운’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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